관심을 끌었던 제주 이도2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내 한일베라체 아파트의 청약마감이 예상보다 빨리 마감돼 이같은 현상이 실제 계약까지 이어질지가 주목된다. 22일 한일건설 측에 따르면 지난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3순위 청약마감 결과 선호도가 높은 109.72㎡(33평형)가 3.4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근 대부분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고전 중인
제주도가 제주중소기업 공동상표인 ‘제주마씸’ 인증기업에 대해 환경개선사업비를 지원한다.제주도는 지난 2월10일부터 17일까지 ‘제주마씸’ 인증기업 64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비 지원신청을 받고, 최종 6개 업체를 선정해 환경개선 사업비로 총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환경개선사업 지원금액은
현해남 제주대 생명자원과학대학 교수가 남해화학 사외이사로 선임됐다.남해화학은 지난 20일 제35기 주주충회에서 현 교수를 임기 2년의 사외임사로 선임했다.남해화학은 국내 비료생산량의 50% 이상을 생산하고 작년에는 국내 매출 1조원, 수출 3억달러 탑을 수상했다.현 교수는 앞으로 2년간 사외이사로 활동하면서 국제 비료 메이저 업체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제주대학교병원이 ‘중앙로 시대’를 공식 마감하고 오는 30일 ‘아라동 시대’를 개막한다.제주대병원(원장 김상림)은 지난 21일, 제주시 삼도동 병원에서 병원장을 포함한 교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병원기 하기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제주대학교병원이 아라동 신축병원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그간 삼도동 병원에서 사용
제주도는 제주특산품 전시판매장 개점 1주년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4월3일까지 15일간 중소기업지원센터 전시판매장에서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도내 중소기업들이 생산한 우수제품들을 한 곳에 모아 홍보하고 저렴하게 판매하기 위해 구축된 전시판매장에는 125개 업체가 입점해 2000여 품목을 전시·판매하고 있다.지난해 21일 개장한 이후 15억원
제주의 청정 물(水)을 소재로 한 다양한 콘텐츠가 발굴, 문화산업으로 적극 육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지식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09 제주 청정 물 콘텐츠 어워드'가 21일 제주영상미디어 센터 예술극장에서 개최됐다.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세계 물의 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l
악덕 판매상술의 최대 피해자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교육이 실시된다.제주도 소비생활센터는 노인층 소비자피해 신고가 지난해 50여건이 접수되는 등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지난 2월초부터 도내 마을 경로당(367개소)을 방문해 소비자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노인층의 소비자피해는 방문판매와 전화권유 판매로 인한 피해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악덕상술에 현혹돼 물건
대만 최대 항공사인 중화항공이 제주에 취항함으로써 대만관광객 유치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제주도에 따르면 중화항공이 가오슝에서 대만관광객 150여명을 태우고 23일 오전 11시10분 제주에 첫 취항한다.중화항공은 23일부터는 오는 9월까지 정기적인 전세기 형태로 5일당 1편, 오는 26일부터는 주 2편(목·일)의 각각 별도 스케줄로 운항된다
제주 서귀포경찰서가 지난 1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절도) 혐의로 구속한 고급양주 전문털이범의 범행 전모가 속속 드러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서귀포경찰서에 전국 각 경찰서로부터 동일수법으로 판단되는 자료를 건네받아 여죄를 추궁한 결과, 지난 2007년 10월부터 검거 직전까지 일부지방을 제외한 전국에서 총 45차례의 범행을 확인했다고 22일
전 부인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21일 오후 7시5분경 제주시 이도2동 모 가든 인근에서 이모씨(46.여)가 승용차에서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다.제주동부경찰서는 숨진 이씨의 주변 인물을 탐문 수사하던 중 이씨의 전 남편 김모씨(45)가 저녁 9시경 자수했다.김씨는 전 부인 이씨와 승용차 안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
2006년 전국을 강타한 불법 다단계 제이유 사태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당시 청와대, 검찰, 경찰 등 공조직에 몸을 담은 사람들이 사기의 울타리 역할을 해주었다는 데 더 큰 충격이었고, 그 여파는 제주에도 여지없이 몰아쳐 수많은 피해자들이 생겨났다. 지금 제주도정의 영리병원 재추진 방식을 보면 ‘피라미드 업체’들이 떠오른다. &ls
2009. 3. 21일 서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용운)에서는 지역공동체 사업이 하나인 ‘디드렁 텃밭가꾸기 ’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알타리 무 파종행사를 가졌다. 땅을 일구고 씨앗을 파종하며 3시간가량 진행된 이번행사에서 참여한 주민자치위원 모두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lsqu
“민족의 비극 속에서 희생된 4.3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제주도민의 명예와 제주특별자치도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명예제주도민 국회의장 김형오.대한민국 3부 요인 중 한 명인 김형오 국회의장이 20일 제주4.3영령들 앞에 고개를 숙이고 명복을 빌었다. 현직 3부 요인 중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다.김형오 국회의장이 20일 오후
서홍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욱열)에서는 3월 20일(금) 부녀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홍동 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 60여분께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이동 경로식당을 운영하였다. 이동 경로식당은 새마을부녀회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경로사상을 고취하기 위하여 실천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서홍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서귀북초등학교에서 마
서홍동 노인회는 지난 20일 서홍동경로당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홍동 경로당이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 자원봉사 등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위한 정보제공의 장소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생활공동체로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장애인 여가문화지원센터에서는 여성장애인의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위한 '여가문화 준전문강사 육성과정'을 개설, 오는 4월6일부터 운영한다.여가문화 준전문강사 육성과정은 한지공예, 폼아트 등 다양한 여가문화와 관련된 기초교육을 이수한 여성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교육은 4월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10개분야로 구분, 집중적으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서홍동민이 앞장섰다. ○ 서홍동주민센터(동장 강문송)에서는 3월 20일 서홍동자생단체장 및 회원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 도심속 시민들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는 솜반천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고 있는 제주지역 시민사회.종교계와 사업부지인 강정마을 주민들이 일방 추진되는 제주해군기지 건설사업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담은 서한문을 김형오 국회의장에 전달했다. 20일 김형오 국회의장의 제주방문에 맞춰 강정 주민대표 30여명은 이날 오후 제주도청 정문 앞에서 ‘NO 해군기지’ 깃발 시위를 벌인
제주지역에서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비리나 횡령 혐의는 발견되지 않았다.제주도감사위원회는 20일 제주시와 서귀포시 등 행정시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 사회복지 보조금 횡령 혐의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서울 양천구나 전남 해남군 등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보조금 수억원을 횡령한 가운데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지난 2월25일부터 13일까지 제주지
❍ 새마을지도자 남원읍협의회(회장 김경민)에서는 지난 1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미리 안성배씨 과수원 0.5ha에 대하여 감귤원 간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