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에서 도로를 건너던 90대 할머니가 렌터카에 치여 숨졌다.
5일 오후 4시30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도로를 건너던 강모씨(92.여)가 신양리에서 오조리 방면으로 관광객 박모씨(52.울산)가 운전하던 렌터카에 치였다.
이 사고로 강 할머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박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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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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