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140회차서 21억946만원 당첨…제주시 5명, 3개시군 각 1명씩

   
'인생역전'의 상징 로또복권 140회차 추첨에서 제주도 1등 당첨자가 또 다시 나왔다.

국민은행은 제140회차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가 5명 나와 총 당첨금 105억4731만원 중 각각 21억946만284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제140회차 행운의 당첨번호는 03, 13, 17, 18, 19, 28. 이번 회에서 당첨된 5명의 당첨자는 제주시를 비롯해 경기도 성남시.화성시.광명시,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당첨됐다.

이번 당첨으로 제주지역에서는 지난해 4명, 올해 4명 등 총 8명이 인생역전을 이루게 됐다.

지난해 4월3일 제70회차에서 제주시 도남동 복권판매점에서 1등(당첨금 50억원)이 처음으로 나오기 시작, 18일 72회차 제주시 뉴월드마트 화북점에서 구입한 1등 당첨자(32억6052만원), 24일 73회차 성산읍 동남그림마트에서 구입한 당첨자가 27억6600여만원을 받았다.

또 12월11일 106회 서귀포시 우생지점에서 구입한 당첨자가 8억1046만원을 받았다.

올해 들어서는 6월달에 3명이 당첨되는 행운을 누렸다. 6월4일 제131회차에는 사상 처음으로 2명이 당첨되기도 했다. 이들은 제주시 GS편의점 칼호텔점과 이도동 복권판매점에서 구입해 각각 14억5121만원을 받았다.

6월24일 제134회차에서는 북군 한림읍 로또 판매점에서 구입한 당첨자가 23억4915만원을 거머줬다.

제주지역에서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은 제주시 5명, 서귀포시 1명, 북군 1명, 남군 1명 등 총 8명이다. 또 1등 당첨금은 총계 191억9801만원이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