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주점 여종업원으로부터 훔친 카드로 성매매를 한 20대 남성이 검거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5일 조모씨(28.주거부정)를 야간주거침입 절도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9일 새벽 4시께 제주시 모 유흥주점에 손님으로 위장, 들어간 후 송모씨(30.여)의 가방속에서 신용카드를 훔친 후 4시35분께 모 모텔에서 성매매를 하면서 55만원을 결재한 혐의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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