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가 D-100일을 남겨 놓은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과 관련, 다양한 홍보 및 투표활동을 지속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전 사무소 임직원들은 지난 2일 제주시 및 서귀포시 전역에 걸쳐 출근길 시민 및 관광객을 상대로 대대적인 투표 참여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농협지역본부에서는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동전투입 자동 투표기’ 이용한 세계7대자연경관 홍보 및 현장 투표활동을 전개했다.

중앙회 각 영업점에는 시간마다 세계7대 자연경관 홍보방송을 실시해 객장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으며, 농협 임직원들도 투표를 독려하는 인사 나누기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농협관계자는 "그 동안 도내는 물론 전국의 많은 농협가족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남은 100일 동안 제주농협도 정성을 다하여 제주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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