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 B737-800 항공기
제주항공이 늦은 휴가 계획을 세운 ´늦깍이 휴가족´을 위한 할인 항공권을 내놓는다.

제주항공은 10일부터 김포, 부산, 청주에서 제주로 출발하는 지정된 왕복항공권을 공시운임 대비 최대 6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출발일 기준 16일부터 28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의 왕복항공권은 기존 왕복운임(16만1천800원) 대비 40% 할인된 9만7200원에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으며,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출발하는 왕복항공권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내달 12일부터 29일까지 출발하는 지정항공편에 대해서는 60% 할인된 가격에 제주행 왕복항공권을 제공한다.

특별항공권은 제주항공 예약센터(☎1599-1500)와 각 공항 데스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가 가능한 여행일정 및 운임, 이용약정 등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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