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최고위서 의결 "도덕성.전문적 식견 등 적임자"

▲ 한나라당이 제주도의회 보궐선거에서 서대길씨를 공천했다.
제주시 한경.추자면 보궐선거에 한나라당이 서대길씨를 공천했다.
 
한나라당은 지난 5일 최고위원회에서 오는 10·26 재·보궐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19선거구(한경·추자)에 서대길(고산신협 전무) 공천신청 후보자를 최종 한나라당 후보자로 확정·의결했다.

이날 최고위원회에서는 서대길 후보자의 도덕성과 전문적 식견, 지역발전은 물론 제주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지역여론 등을 높이 평가하고 지역 심부름꾼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인재라는 최고위원들의 의견도 있었다.

이번 후보자로 확정된 서대길후보자는 지난 8월29일 제주도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확정·의결하고 제주도당 운영위원회에서 최고위원회에 최종 추천한 바 있다.

제주도당은 서대길 후보자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반드시 승리해 지역주민의 염원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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