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산하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오는 15~16일 이틀간 법률자문을 통한 지식재산 관련 순회 무료상담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무료상담은 김부영 변리사(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 소속)가 진행할 계획이다.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는 국가 및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발명가, 디자이너, 소기업인 등이 경제적․지역적 여건으로 양질의 변리서비스에 접근하기 곤란한 현 실정을 감안해 특허출원․등록․분쟁 사건을 무료로 지원, 지식재산권 창출기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공익변리 무료 변리상담의 경우 시간적, 지리적 여건상 지식재산권(특허 등)의 상담을 받기 어려운 도내 소재 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를 위해 애로사항을 해결해 신속하게 지식재산권을 상담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지식재산센터 (센터장 오용석)는 ‘공익변리사 무료 상담 운영을 매월 둘째 주 목․금요일에 공익변리사를 초빙해 변리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전화 제주지식재산센터 제주상공회의소 (064)759-2555번.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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