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쪽 370km 해상에서 조업을 준비중이던 어선에서 베트남 선원이 숨졌다.

21일 새벽 3시께 서귀포시 남쪽 370km 해상에서 조업을 준비 중이던 우리호(29톤급, 연승어선) 선실에서 잠을 자고 있던 베트남 선원 리탄만씨(31.산업연수생)가 의식이 없이 숨져 있는 것을 동료 선원이 발견, 서귀포해경에 신고했다.

서귀포해경은 어선이 입항하는 대로 선장 등 동료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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