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50분께 제주시 한림항 외항 서방파제 앞 해상에서 고모씨(58.한림읍 귀덕리)가 운전하던 갤로퍼 승용차가 바다에 빠졌다.
다행히 고씨는 조수석 창문을 통해 육상으로 빠져나왔다.
고씨는 기분 전환을 위해 드라이브를 하다 방파제에서 회전하던 중 추락했다고 제주해경에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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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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