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항에서 차량이 바다에 추락,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귀포 해양경찰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0시께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항에서 액티언 스포츠 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운전자 강 모(54. 남원읍 위미리)씨가 숨졌다.

강 씨는 긴급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서귀포시내 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깨어나지 못했다.

경찰은 추락한 차량을 인양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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