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제주↔완도 ‘블루나래’ 취항 기념 제주여행 이벤트 실시

한일고속이 제주와 내륙을 잇는 최단시간 초쾌속 여객선 취항 기념으로 고품격 제주여행을 쏜다!

여객·운송전문 기업 한일고속(대표 최석정)이 오는 23일 선보이는 제주↔완도 간 초쾌속 카훼리 ‘블루나래호’ 취항을 기념해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취항을 기념하는 고객감사 릴레이 이벤트 제2탄으로, 13일부터 21일까지 ‘도전, 두근두근 럭셔리 제주여행!’이라는 주제로 실시된다. 

이번 이벤트는 여행을 꼭 가야 하는 나만의 사연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절호의 호화 제주여행 찬스가 4명에게 주어진다.

천혜의 해양환경을 자랑하는 완도에서 출발하는 ‘블루나래호’를 타고 세계자연유산인 보물섬 제주에 도착, 제주에서도 손꼽는 포도호텔에서 럭셔리한 휴식을 만끽 수 있는 2명을 위한 2박의 호화 제주여행 기회다.

낭만적인 겨울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한일고속에서 선사하는 럭셔리 제주여행의 주인공에 도전해 보자. 이외에도 ‘2인용 블루나래호 왕복 이용권(23명)’과 ‘파리바게뜨 기프티콘(100명)’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메일(bluenarae@hanilexpress.co.kr)로 응모하면 되며, 당첨자는 12월 22일 한일고속 홈페이지(www.hanilexpress.co.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오는 23일 취항식을 갖는 ‘블루나래호’는 제주↔완도 간 노선을 1시간 40분(속력 34노트)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초쾌속 카훼리로, 가장 빨리 내륙에서 제주도로 이동할 수 있는 뱃길을 열어 새로운 제주 여행 패턴을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푸르다는 의미의 ‘블루’와 날개를 뜻하는 우리말 ‘나래’가 합쳐져 탄생한 ‘블루나래호’는 오전 9시와 오후 3시 완도를 출발, 낮 12시와 오후 5시50분 다시 제주를 떠나 완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하루 2회 왕복 운행된다.

‘도전, 두근두근 럭셔리 제주여행!’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일고속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