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에 든든한 외국인 서포터즈가 생겼다.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6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이와모토 시게히사 부영사관 등 8명을 외국인 특별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발족식을 가졌다.
미국, 일본, 중국 외에도 독일, 캐나다, 러시아 등 외국인 특위의 국적도 다양하다.
이번 외국인 특위는 1000만 제주관광객 시대를 대비해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과 관광협회 외국인 관광객 유치 사업 등의 자문역할을 하기 위해 조직 됐다.
도 관광협회 관계자는 “도내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외국인 특별 위원회가 도내 관광 종사원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 등에 다각적으로 참여 할 것”이라며, “관광 협회 회원사 공동 마케팅, 해외 단체 활용 마케팅 활동 등에 대한 자문 역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관광 협회가 주관하는 제주관광마라톤축제의 외국인 참가자 유치에 실질적인 협력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엿다.
다음은 제주도관광협회 외국인 특별위원회 위원 명단.
구분 | 소속/ 지위 | 성명 | 국적 |
1 |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부영사 | 이와모토 시게히사 | 일본 |
2 | 현ABC/대표 전 한국외국어대학교/교수 | 울리히한 | 독일 |
3 | 한국-카타르 친선협회/사무국장 | 김대용(위원장) | 한국 |
4 | e국제교육지원센터/ 원장 | 유원희 | 미국 |
5 | 한국제주화교소학교/ 교장 | 양덕의 | 중국 |
6 | 제주대학교 통역대학원 한일과/ 전임강사 | 반노 신지 | 일본 |
7 | 제주대학교 외국어교육관/ 교수 | 보이첵 피에트루작 | 캐나다 |
8 | Discover Korea 제주에코/ 대표이사 | 빅토르 랴센세브 | 러시아 |
<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오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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