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관광협회는 26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외국인특별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제주의소리

제주 관광에 든든한 외국인 서포터즈가 생겼다.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6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이와모토 시게히사 부영사관 등 8명을 외국인 특별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발족식을 가졌다.

미국, 일본, 중국 외에도 독일, 캐나다, 러시아 등 외국인 특위의 국적도 다양하다.

이번 외국인 특위는 1000만 제주관광객 시대를 대비해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과 관광협회 외국인 관광객 유치 사업 등의 자문역할을 하기 위해 조직 됐다.

도 관광협회 관계자는 “도내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외국인 특별 위원회가 도내 관광 종사원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 등에 다각적으로 참여 할 것”이라며, “관광 협회 회원사 공동 마케팅, 해외 단체 활용 마케팅 활동 등에 대한 자문 역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관광 협회가 주관하는 제주관광마라톤축제의 외국인 참가자 유치에 실질적인 협력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엿다.

다음은 제주도관광협회 외국인 특별위원회 위원 명단.

구분
소속/ 지위
성명
국적
1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부영사
이와모토 시게히사
일본
2
현ABC/대표
전 한국외국어대학교/교수
울리히한
독일
3
한국-카타르 친선협회/사무국장
김대용(위원장)
한국
4
e국제교육지원센터/ 원장
유원희
미국
5
한국제주화교소학교/ 교장
양덕의
중국
6
제주대학교 통역대학원 한일과/ 전임강사
반노 신지
일본
7
제주대학교 외국어교육관/ 교수
보이첵 피에트루작
캐나다
8
Discover Korea 제주에코/ 대표이사
빅토르 랴센세브
러시아

<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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