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012년 1월2일자로 원용인 부산고등검찰청 총무과장(54)을 제주지방검찰청 사무국장(승진), 강윤형(56) 서울북부지검 집행과장을 사건과장(전보)으로 각각 발령했다.
고위공무원인 원 사무국장은 부산 출신이다. 금성고와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창원지검 통영지청 사무과장과 부산지검 범죄정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강 과장은 제주 출신으로 제주일고와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9급 공채를 시작으로 서울고검과 인천지검, 대검찰청 감찰제2과 등에서 업무를 맡았다.<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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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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