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협회, 1일 공.항만서 환영행사...입도 1호 관광객에게는 푸짐한 경품

▲ 제주도관광협회는 '2012년 첫 입도 관광객 환영행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작년 제주를 첫 방문한 관광객. ⓒ제주의소리

임진년 흑룡의 해, '제주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 첫 입도 관광객은 누가 될까?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012년 임진년 새해 첫날,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2012년 첫 입도 관광객 환영행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환영행사에서는 항공과 선박을 이용해 임진년 처음 제주 땅을 밟은 관광객에게 꽃다발과 특급호텔 숙박권, 잠수함 이용권, 주요관광지 이용권 등 푸짐한 기념품이 전달된다. 동일 항공기·항만을 이용한 탑승객·승선객에게는 제주감귤·청보리 쿠키, 감귤, 삼다수를 나눠주는 환영행사도 진행된다.

광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제주도, 제주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 한국해운조합 제주지부, 항공사와 관광업계가 참여한다"며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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