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비치 호텔&리조트는 겨울방학을 맞아 도민들을 대상으로 수영장을 무료 개방 한다. ⓒ제주의소리

겨울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아이들과 특급 호텔로 겨울 낭만 여행을 계획해 보는 건 어떨까?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해비치 호텔&리조트(총지배인 신용학) 지난 1일부터 오직 제주도민만을 위한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도민의 경우 호텔 1층 섬모라 레스토랑에서 디너 뷔페를 20%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수영장 옆에는 자쿠지가 있어 온 가족이 즐기기에 충분하다. 무엇보다 통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푸른 바다와 제주의 풍광을 즐기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섬모라 디너 뷔페 이용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이며, 수영장 오후 1시부터 6시 까지 이용 할 수 있다. 디너 뷔페 이용 전 수영장 이요을 원할 경우, 미리 섬모라에서 디너 뷔페를 예약한 후 수영을 즐기면 된다.

또 ‘아이 러브 해비치(I Love Haveichi)’ 패키지를 구성했다. 성인 2인 디너 뷔페와 객실 요금을 포함해 26만 136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두 명이 더 포함된다면 30만 36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 할 경우 수영장은 물론 휘트니스도 이용 가능하다.

해비치 호텔 관계자는 ‘2012년에는 제주도민들이 가까운 곳을 여행하듯 언제나 편하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겨울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와 패키지 상품은 오는 2월 29일까지 이어지며, 제주도민에 한해 이용할 수 있으므로 이용 시 제주도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해비치 익스프레스 센터 문의 = 064) 780-8000<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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