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 기획사인 쑈이즈(대표 김영호)는 1월 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를 방문해‘클래식 발레콘서트’ 2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입장권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 전해지게 된다.

오는 1월 21일 문예회관대극장에서 열리는 ‘클래식 발레콘서트’공연은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시카고 올댓재즈 등 뮤지컬과 발레를 접목하여 갈라 형식의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쑈이즈는 공연예술 기획을 주 업무로 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전개하고 있는‘착한가게 캠페인’에 109호점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공연이 있을 때마다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무료티켓을 전달하는 등 작지만 꾸준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호 대표는“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즐거운 일인 것 같다.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공연 예술 등 문화계와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뮤지컬, 연극, 전시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 나눔을 전개하고 있다. 

문의=(064)755-9810. <제주의소리>

<변은정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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