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제주지역본부 신현오 본부장
대한항공은 11일 신현오(56) 전무를 제주지역본부장 겸 대한항공 제주지점장으로 발령했다.

신임 신현오 본부장은 경북 출신으로 1982년 대한항공에 입사한 후 한국 지역본부, 일본 니이가다지점, 서울국제여객지점, 베이징 중국지역본부 등에서 근무했다.

또 본사 여객노선영업부 중국노선팀장, 경영전략본부 전략기획팀장, 그룹경영지원실 대회 전략담당 상무를 역임하고 지난 6일 전무로 승진했다.

신 본부장은 "제주지역사회와 한진그룹의 공동발전을 위한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국지역에서 오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 기점 국제선 항공편 증대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임 이내규 본부장은 본사 비상임고문으로 위촉됐다.<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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