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원 통합진보당 예비후보
통합진보당 김대원씨(42)가 제주시 일도2동 제주도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일도2동 평화버스 공동대표를 맞고 있는 김대원씨는 13일 제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일도2동 갑 선거구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 정치활동을 시작한 김씨는 동광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노무현재단 제주도위원회 집행위원, 제주안경사회 총무이사를 맡고 있다.

김씨는 "중소상인들의 권익 향상과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일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영훈 전 의원이 총선 출마로 공석이 된 일도2동 갑 선거구에는 한나라당 고정식 전 시의원, 한월자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장, 민주당에선 강민숙 사회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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