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와 이민호의 아역시절 '마법전사미르가온' 어린이 드라마에 출연했던 인연이 화제다.

▲ 마법전사미르가온에 출연했던 이민호와 유승호. 공식홈페이지 캡쳐

'마법전사미르가온'은 2005년 KBS 2TV에서 방연된 어린이 드라마로 유승호와 이민호는 각각 미르와 가온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민호는 과거 '마법전사미르가온'에 유승호와 함께 출연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민호는 "초등학교 6학년 시절 유승호와 '마법전사미르가온'이라는 어린이 드라마에 출연해 유승호와 동등한 인기를 누렸다"고 말했다.

이어 "후에 유승호가 유명해져 부러웠다. '나는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마법전사미르가온'에 출연했던 이민호와 유승호의 과거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 다 전사 출신이네", "이민호, 유승호 귀여운 꼬마전사들 정말 잘 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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