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코리아 그랜드 세일’ 기간을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환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공동으로 ‘2012 코리아 그랜드 세일’ 행사를 통해 해외 방문객 유치는 물론 관광 소비 증대를 위해 국내 대형 이벤트 홍보와 대한항공 탑승객에게 환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항공 제주지점은 중국 북경에서 출발해 제주로 도착하는 KE880편 이용 승객을 대상으로 19일까지 웰컴 킷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웰컴 킷에는 마스크 팩, 열쇠고리 등이 담겨있다.

제주를 비롯해 서울, 부산 등 전국 대도시에서 개최되는 ‘2012 코리아 그랜드 세일’ 행사는 쇼핑, 외식, 숙박, 문화, 공연 등 관광 컨텐츠 전반에 걸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쇼핑 관광 축제이다.

행사는 지난달 9일부터 시작해 이달 29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대한항공에서는 제주-북경 항공편을 지난 해 12월 20일부터 주 4회에서 주 7회로 증편 운항하고 있다.

또 한국방문의해 위원회와 공동으로 이번 행사에 대한 지속적 마케팅을 추진해 외국인 관광객 제주 유치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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