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상일 한나라당 예비후보(제주시 을 선거구) ⓒ제주의소리 DB

4.11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부상일 한나라당 예비후보가 도민이 바램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부상일의 유쾌한 소통출장소’를 시작한다.

부상일 예비후보는 24일 정책브리핑 자료 발표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부 후보는 “도민과 함께하고 도민이 주인 되는 정책 구현을 위해 만든 ‘부상일의 유쾌한 소통출장소’는 도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과 이를 중심으로 정책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구 전반에 대해 이메일(jeju@sang1.com), 홈페이지 (www.sang1.com), 블로그(blog.naver.com/sang1jeju), 트위터(@boosangi), 페이스북(boosangil) 등을 통해 도민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부 후보는 “지역구에 대한 정책을 일방적으로 도민에게 알리는 구시대적 발상인 한방향 정보전달 체계가 아닌 도민과 유기적으로 각자의 정보와 의견, 입장 등을 쌍방향 대화와 소통을 통해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며 역설했다.

이어 “’부상일의 유쾌한 소통출장소’는 기존의 정책 서포터즈 역할이나 부상일을 지지하는 사람ㄷ르의 일방적 지지 공간이 아니”라며 “제주도민에 의한, 제주도민을 위한 신괴받는 소통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본 선거가 시작되면 ‘부상일의 유쾌한 소통출장소’는 선거기간 내내 도민들의 눈 높이에서 정책을 알리고 소통함으로써 더 신뢰 받을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될 것”이라며 “도민들의 마음과 소리를 도민의 시각에서 대변하는 부상일이 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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