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보궐] "지역 풀뿌리 경제 중심 중소상공인 지원하겠다"

▲ 이상봉 예비후보(노형 을, 민주통합당). ⓒ제주의소리

4월 11일 치러지는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제13선거구(노형 을)에 출하만 민주통합당 이상봉 예비후보가 중소상공인지원센터 활성화를 공약했다.

 
이 후보는 2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활력있는 풀뿌리 경제중심과 중소상공인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먼저 "지역 풀뿌리 경제의 중심인 중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역할을 위해 중소상공인센터를 설치, 운영해 나가겠다"면서 "센터 차원에서 중소상공인 애로사항 접수센터를 운영해 각종 정책자금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을 지역, 연차별로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제도를 개선해 나가는 등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구 유입 및 상권확대에 따른 노형지역 상권 협의기구 설치와 공공영역에서 지역상권 활성화 세부내용 마련을 통한 노형 경제 부흥의 토대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노형상권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해 지원하는 한편, 야간테마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이 외에도 도깨비 도로 등을 활용한 가칭 도깨비 축제를 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주의소리>

<김태연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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