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용원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노형 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강용원 후보가 인구 밀집 단지내 주말 영유아 종일 돌봄센터 설립을  약속했다.

강용원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엄마와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인구 밀집 단지내 주말 영유아 종일 돌봄센터 설립츨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지난 22일 노형동 모 어린이집에서 5세 아이가 어린이집 차량에 무려 7시간 가량 홀로 갇힌 사고가 발생하면서 부모가 눈물을 흘렸다는 보도를 접했다"면서 "어떻게든 육아시설에 대한 제도적인 문제와 고민이 해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영세 어린이집인 경우 보육교사가 부족하고, 보육교사에 대한 급여도 부족하다"며 "지역단위에서 인구밀집지역에 지역아동 종일 돌봄센터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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