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관배 예비후보는 29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살기 좋은 일도2동, 보편적 복지 시범도로 제주가 우뚝 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채 후보는 "오직 민주와 평화, 인권과 정의 수호 이념으로 일관해 온 민주당원으로 감히 제주도의회 의원으로, 다시 새로운 봉사의 길에 나서겠다는 약속을 드리려 한다"며 "평화민주당부터 지금까지 언제까지 민주당원으로 살아왔고, 한결같이 제가 걸어온 길을 비껴서보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채 후보는 "우리 제주도, 특시 일도2동에는 많은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는 시민들과 주민들의 말을 들어왔다"며 "상권과 삶터의 환경이 너무나 정체돼 왔기 때문에 변화와 발저느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일하겠다"고 밝혔다.

채 후보는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법과 제도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도의회에 입성하게 되면 경제민주화와 보편적 복지 시범도로서 제주가 우뚝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채 후보는 "어떠한 차별과 소외가 없는, 어떠한 재해와 재난과 위험에서도 안전한 생활을 보장받는 안전도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일도2동 주민의 말에 귀 기울이며 실천하는 생활정치를 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