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제주관광이 반짝 특수를 누리게 됐다.
봄방학 막바지 시즌과 맞물려 가족 단위의 여행객이 몰리고 상당수 직장인들도 29일과 오는 3월 2일 이틀간 연차를 내면 5일동안 휴가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9일부터 5일간 10만7000명 정도가 3.1절 연휴를 즐기러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구분 | 2월 29일 | 3월 1일 | 3월 2일 | 3월 3일 | 3월 4일 | 계 |
예상 관광객 | 2만 5000 | 3만 | 2만 | 1만 7000 | 1만 5000 | 10만 7000명 |
이는 작년 3.1절 (화요일) 연휴 5일간 10만 3284명에 비해 3.6% 증가한 수치다.
구분 | 2월 29일 | 3월 1일 | 3월 2일 | 3월 3일 | 3월 4일 | 계 |
공급석 | 2만 7382 | 2만 8676 | 2만 7915 | 2만 8733 | 2만 8765 | 14만 1471석 |
예약률 | 85.0% | 90.0% | 60.0% | 55.2% | 45.4% | 67.12% |
28일 기준으로 관광호텔 60~70%, 골프장 55~60%, 렌터카 40~50%가 예약 완료됐다. 또 제주 도착 국내선 항공 편수는 총 753편(정기편 745편, 특별기 8편)으로 약 67.12%의 예약률을 기록했다.<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오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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