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업계와 밀접하고 하나된 모습으로 움직이고자 도 관광협회가 조직개편을 한다.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회원사의 신뢰회복과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을 우선으로 효율적이고 강한 협회 실현을 위해 조직개편과 인사 이동을 오는 9일부터 적용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김영진 회장이 상근업무 체제로 돌입하면서 기존 상근부회장 직제를 없애고 회장이 특별한 사정으로 자리를 비울 경우에 의전 행사 등을 대신 할 수 있는 비상근 수석부회장제를 도입했다.

사무처 업무는 사무처장을 중심으로 총괄실장과 회원지원실장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총괄실장은 정책기획부, 마케팅부, 종합관광안내소, 마이스TF팀의 업무를 지휘한다.

회원지원실장은 회원지원팀과 투어패스팀 업무를 지휘하고 업무 진행에 있어 총괄실장의 협의 후 진행된다.

정책기획부장은 정책기획업무와 총무팀 업무를, 마케팅부장은 국내와 해외마케팅업무, 국내홍보사무소 업무를 지휘한다.

이외에도 인사 체계에서 기존 특1급과 1급 사이에 특2급을 신설했다.

다음은 사무처 인사 예고.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