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성진)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해 ‘소기업,소상공인의 희망재단, 제주경제의 중심재단’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제2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민국 1%의 경제규모, 전국 16개 재단 중 가장 늦은 출발한 제주재단이지만, 지난 해 전국 16개 신용보증재단 중 기본재산증가율 전국 3위, 보증공급금액증가율 전국5위, 보전채권회수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다.

그 결과 금융비용부담이 컸던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비용 3~7% 절감효과를 통해 약 85억원의 이자절감효과를 창출해 영세소상공인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을 했다.

이를 기반으로 재단은 작년 당기순이익 1억 2300만원을 달성하고, 보증공급 총 2만 3140건 4344억원을 지원하는 등 제주의 중추적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직원들의 복리후생과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에 기여하는 등 대내외적인 성장과 발전을 통해 소통과 상생의 기반을 구축했다.

재단은 올해를 변화의 원년으로 삼아, 지역친화적 맞춤형 보증상품을 지원하고 있다. 수출1조원 시대, 도내 수출유망중소기업의 자금 지원을 위한 수출기업특별보증은 물론 사회적 기업과 청년들의 일자리

▲ 제주신용보증재단 박성진 이사장.
창출을 위한 특례보증, 영세상인들의 자활지원을 위한 햇살론, 희망대출사업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고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성진 이사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앞으로 재단은 도민들과 함께 성장학 발전할 수 있도록 가장 낮은 자세로 도민의 소리를 듣고, 정도경영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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