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새단장한 종합관광안내센터에서 도 관광협회 김영진 회장과 임직원들이 개소식을 하고 있다.

공항에 위치한 종합관광안내센터가 더 많은 관광객들을 품게 됐다.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운영하는 종합관광안내센터가 제주국제공항 여객청사 리모델링에 맞춰 새롭게 옷을 갈아 입어 더 많은 관광객을 맞이 할 수 있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주 5일 근무,수업제와 주말 여행 문화의 확산으로 증가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관광 안내 카운터를 넓히고 제주 홍보 영상 상영, 각종 홍보물을 비치했다.

친절함은 진작 인증을 받았다.

연간 162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해 제주 관광의 길잡이 역할을 해온 종합관광안내센터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2011 전국관광안내소 현황조사 및 서비스 모니터링 평가’에서 우수관광안내서로 선정됐다.

제주종합관광안내센터 관계자는 “공항 종합관광안내센터의 새단장을 계기로 제주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연중무휴 친절 안내시스템으로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이끌어 1000만 관광객 유치목표 달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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