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도 모 펜션에서 9살 어린이가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28일 밤 11시께 제주관광을 위해 제주시 우도면 모 펜션에서 머물고 있던 이모씨(43.경기도)의 아들(9)이 펜션 다락방에서 추락했다.

서귀포해경은 특별한 외상은 없지만 구토 등 뇌진탕 증세를 보이는 어린이를 긴급 후송했다.

현재 이군은 후두부골절 및 경망외 출혈 증세로 병원에 입원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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