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심야시간대 남의 집에 침입해 물건을 훔친 정모(27)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정씨는 3월14일 오전 5시께 제주시내 김모(31.여)씨의 집에 침입해 68만원 상당의 컴퓨터 일체를 훔쳐 중고매매상에 팔아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씨가 이날 새벽 김씨의 자택에서 작은방 중창문을 열고 들어가 절도를 벌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다.<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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