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4시43분께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창흥동 사거리 인근 도로상에서 운행중이던 오토바이가 넘어져 운전자 김모(52.구좌읍)씨가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김씨를 제주시내 중앙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김씨가 운행도중 도로변 화단과 부딪쳐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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