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이마트는 4일 제주도교육청에서 양성언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어려운 가정의 중·고등학생 48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해 달라며 성금 24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영업이익의 사회환원을 위해(주)하이마트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10년과 2011년 두 해에 걸쳐 매달 100만원씩 성금을 기탁하여 마련됐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되어 나눔의 마음을 전달하게 된다.

(주)하이마트 제주점 고형종 지점장은 “영업이익의 사회환원을 통해 조금이라도 도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가서고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학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성금기탁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변은정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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