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공원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콘크리트 탱크 저수조 바닥에 추락, 전신 골절상을 입었다.

5일 오전 10시30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공원 부지내에서 콘크리트탱크 작업을 하던 구모씨(53)가 7.5m 아래로 추락했다.

119구조대는 구씨를 제주한라병원으로 옮겼지만, 구씨는 척추와 갈비뼈, 경추, 팔 등에 다발성 골절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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