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성·현창국·송용관 편집부국장 대우 승진

제주일보가 10월1일 창간 60주년을 맞아 편집국을 팀제로 전환하고 일부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제주일보는 1일자로 편집국 운영체제를 기존 부별 운영체제에서 팀제로 전면적으로 전환했다.

제주일보는 지금까지는 편집국을 취재와 편집으로 이원화 해 취재팀은 외근취재만 전담하고 편집은 편집부에서 맡아 왔으나 부별 시스템을 팀제로 전환하면서 각 팀에서 취재와 함께 해당 면을 편집토록했다.

제주일보는 이를 위해 편집국을 정치경제팀, 사회·편집팀,교육·체육·문화팀, 남부취재본부 체제로 전환하고 편집국내 편집기자를 각 팀에 보강 배치했다.

제주일보는 또 이날자로 승진인사도 단행했다.

한문성 현창국 편집부장이 부국장대우로 승진, 각각 편집·사회담당과 정치경제를 담당하게 되며 송용관 남부지사장겸 사회2부장이 부국장 대우로 승진하면서 남부지사장겸 남부취재본부장을 맡게 됐다.

김홍철 편집부국장 대우는 교육·체육·문화를 담당하게 된다.

박상섭 편집부차장이 사회부장대우로, 김재범 교육체육부차장대우가 교육체육부차장으로, 신정익 경제부차장대우가 경제부차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또 제작국 고문두 서창오 양순종 부국장 대우가 부국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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