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대학생아카데미 일곱 번째 강사, 전옥표 위닝 연구소 소장

▲ 전옥표 위닝 연구소 소장. ⓒ제주의소리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명예회장,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 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

세계적인 기업을  이들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이기는 것도 습관”이라며 “습관부터 바꿔야 성공한다”고 주장하는 이가 있다.

전옥표 위닝 경영연구소 소장이 24일 오후 4시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리는 ‘JDC대학생 아카데미’ 강단에서 제주지역 청년들을 만난다.
 
삼성전자 상무이사를 역임했던 전 소장은 20년 간 삼성전자의 대표 브랜드인 애니콜·파브·지펠·하우젠 등 마케팅 성공을 일궈냈다. 연세대학교 MBA과정과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삼성이라는 조직에서 혁신과 변화를 이끈 경험 토대로 탄탄한 이론까지 겸한 그는 ‘습관 바꾸기’ 원리를 소개하며 ‘경영 멘토’로 불리고 있다.

특히 그는 “이기는 것도 습관이다. 열정을 가지고 ‘기필코 1등을 차지하고야 말겠다’는 집요함을 가진 사람만이 성공의 달콤한 열매를 맛볼 수 있다”며 “이런 집요함은 마치 습관과 같아 끊임없는 실행을 통해 점점 더 강해진다”고 강조한다. 몸에서 자연스럽게 배어 나오는 습관이야말로 모든 변화의 시작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이기면 된다 생각은 경계한다. “성공이란 내 스스로의 꿈과 비전을 달성하는 것이 이기는 것”라고 덧붙인다.
 
이날 강연에서 전 소장은 제주지역 청년들에게 그가 쌓아온 ‘성공’ 노하우와 함께 습관의 중요성, 성공하는 습관 들이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JDC대학생 아카데미’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와 <제주의소리>, (사)인간개발연구원이 공동주관한다.

제주대학교 정규 교과목이지만 타 대학 학생과 제주도민들에게도 무료로 개방돼 있다.
 
이 강연은 <제주의소리> 인터넷TV를 통해 생중계되며, 강연이 끝난 뒤에는 ‘소리티비’를 통해 VOD로 서비스 된다. <제주의소리>

<김태연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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