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을 빛낸 예비 후보에 제주 생태관광이 올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의 별’ 홈페이지(award.visitkorea.or.kr)를 통해 최종 후보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다음 달 15일까지 실시한다.

한국 관광의 별 찾기는 국민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창의적인 발상으로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국내 관광의 대표 스타를 뽑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8개 부문별로 추천수가 많은 순서에 따라 77건의 예비 후보가 결정됐으며, 제주에서는 여행전문 사회적기업 ㈜제주생태관광(대표 고재량)이 신규 관광 트랜드를 개척한 프런티어 부문에 올랐다.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투표는 다음달 15일까지 부문별 1후보에게만 투표가 가능하다. 온라인 투표를 통해 후보를 3배수 이내로 간추려 전문가 평가결과를 합산해 최종 선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6월 12일이며, 수상자에게는 문광부 장관상과 한국관광공사 상패,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지난 2010년 관광상품 부문에서 ‘제주 올레길 체험’이 수상된 바 있다. <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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