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인들이 문화 사각지대에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가 시행된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이하 재단)이 2012 문화바우처 재가방문서비스를 진행함에 따라 프로그램에 참여할 문화예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예재단이 마련한  ‘문화예술 Give 美’는 아티스트나 예술단체가 사회복지시설이나 문화소외지역에 직접 방문해 체험 프로그램이나 예술 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도내에서 공연, 시각. 문학, 문화일반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이나 단체, 동호회라면 참여 가능하다.

신청서는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 (www.jcaf.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일부터 29일까지 이메일 (jejuvoucher@hanmail.net) 을 통해 접수받는다.
 
강사로 선정되면 오는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교통비와 식비, 경우에 따라 재료비 등이 지급된다.

<제주의소리>

<김태연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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