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조각 천들이 모여 하나의 작품이 되는 '퀼트'.

오는 22일부터 제주시 삼도2동에 있는 세심재 갤러리에서 기획 초대전 '전우옥 생활퀼트전'이 진행된다.

생활한복 한울타리 대표인 전우옥씨는 "오래 하다보니 퀼트는 내 삶의 일부가 돼 버렸다"며 "특별히 전시회를 준비한 작품이 아니라 구준히 걸어온 발자취 같은 서툰 것에서부터 익숙한 것까지 그대로 보여주는 전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우옥 생활퀼트전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세심재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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