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받는 팁이요? 스토리텔링이 '승부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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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대회 대상자 문숙희씨 "제주적인 소재에 이야깃거리 보태는 것이 포인트"

▲ '제5회 제주 10대문화 UCC 전국공모대전' 시상식 장면. <제주의소리DB>

총상금 800만원과 제주도지사, 제주의소리 사장 상패가 걸린 '제6회 제주 10대문화 UCC 전국 공모대전'. 접수 마감이 채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역대 수상자가 전하는 '팁'을 공개한다.

2010년 4회 대회에서 '생명의 숲 제주'로 대상을 수상한 문숙희 씨는 "제주적인 소재에 포커스를 맞춰 이야기 중심으로 영상을 꾸려가는 것이 포인트"라고 말했다.

제주 곶자왈을 소재로 만들어진 그녀의 작품은 "빼어난 영상미와 꼼꼼한 완성도가 돋보인다"는 심사평을 얻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문 씨는 지난해 열린 5회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노형초등학교 학생팀 지도 교사이기도 하다. 지난해 처음으로 학생부-일반부 구분 없이 경합을 벌인 대회에서 어린이들이 대상을 거머쥔 것도 그녀가 든든히 뒷받침을 맡은 덕이다.

영상 전공자, 대학원생 등 어른들을 제치고 대상을 차지한 작품은 '혼저 잔치 먹으러 그릅써'는 학생들의 협업, 노력이 깃든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영상미나 작품의 완성도 보다 UCC의 특성인 '창의성'이 무엇보다 높은 점수를 산다는 뜻이다.

문 씨는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지만 외부 사람들은 모르는 이야기나 혹은 잊혀져가는 소재들이 점수를 높게 산 것 같다"며 "아름다운 풍경은 유튜브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하나의 주제로 이야기를 꾸며간다면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기 쉬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의 주제는 '제주의 컬쳐스팟(Culture Spot)를 찾아라'. 여기서 컬쳐스팟은 '촬영장소'를 가리키는 말로, 제주의 10대 문화가 깃들어 있는 곳이라면 제주 어디든 컬쳐스팟이다. 

또한 6mm카메라, 핸디캠 등 전문 촬영 장비 없어도 공모전 참여가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더라도 아이디어만 돋보이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귀띔.
 
형식은 3분 내외 스토리 UCC 또는 30초 내외 CF UCC이다. 스틸 사진도 동영상으로 편집하면 기준에 포함된다.
 
응모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8일, 접수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다. 당선작은 9월 19일 발표된다.
 
작품은 웹하드(www.webhard.co.kr, ID:ucc7021 / PW:7021)에 접수하면 된다.

문의=제주의소리 UCC 담당자 김두혁(064-711-7021). <제주의소리>

<김태연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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