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연구원들로 부터 부문별 발전계획 발표와 각계의 의견수렴, 토론을 실시하게 된다.

향후 2010년까지 제주도 정보화정책의 근간이 될 「지역정보화정보화촉진기본계획」에 대한 워크숍이 10월 28일 오후 4시 제주도청 대강당(4층)에서 도민, 전문가와 도, 시·군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제주도는 국제적인 환경변화와 국내의 정보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지역정보화촉진기본계획」을 KT컨소시엄(제주발전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하여 수립 중에 있는데,

이번 워크숍에서는 KT컨소시엄(제주발전연구원)에서 「제주도 지역정보화 촉진 기본계획」에 포함될 부문별 발전계획에 대하여 설명하는 동시에, 관련기관·전문가와 지역정보화를 담당하고 있는 제주도 및 4개 시·군의 정보화 담당 공무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게 된다.

KT컨소시엄(제주발전연구원)에서 그동안 연구한 결과를 요약하면,본 용역의 시간적 범위로 2006년에서 2010년까지, 공간적으로는 제주도의 지역정보화의 현황과 여건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제주도 정보화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였으며, 그를 실현하기 위한 부문별 과제를 도출하고 추진방안을 수립하였다.

본 계획은 크게 4개 부문 즉 행정정보화, 산업정보화, 도시기반정보화, 생활정보화 부문으로 구분하여 연구하고 있으며, 지난 9월의 중간보고회에서는 제주도 정보화 비전과 미래모형을 발표하였고, 보고회를 통하여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제주도 지역정보화의 비전과 추진 목표에 따른 부문별 미래모형을 제시하고 부문별 선정된 과제를 발표함과 아울러, 그 내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2005.12월까지 선정된 부문별 정보화 추진과제에 대한 계획과 실천을 위한 행.재정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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