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관계' 들여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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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作 저기너머 사르륵. ⓒ제주의소리
박미연 作 untitled. ⓒ제주의소리
장혜림 作 블루로 블루를 그리다. ⓒ제주의소리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디지털 사회. 각종 스마트기기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SNS 등 소통창구도 널려있는 요즘이다. 그럼에도 ‘소통 부재’는 여전히 문제로 꼽히고 있다. 지극히 개인 중심적 사고방식 때문이다.

이 가운데 ‘관계’를 고민하는 이들이 저마다 답을 구한다. 선생과 제자, 동료와 선후배라는 인간적 관계가 덕성여대라는 ‘사회적 링크’를 교집합으로 한데 모였다.

덕성여대에서 서양화를 가르치고 배우는 스승과 제자들이 ‘link between’이라는 이름의 전시를 선보인다. 12일부터 18일까지 연갤러리(관장 강명순)에서다.

▲ 안현정 作 저기너머 사르륵. ⓒ제주의소리

 

▲ 박미연 作 untitled. ⓒ제주의소리

 

▲ 장혜림 作 블루로 블루를 그리다. ⓒ제주의소리

이번 전시에선 25년 이상 나이차를 넘어, 또 서울과 제주라는 지역을 넘어서 ‘관계’ 그 자체를 들여다보는 작업을 거쳤다. 총 11명의 20여 점의 작품을 내건다. 순수회화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 또한 이번 전시를 꿰뚫는 열쇳말이다.

굳이 물 건너 제주에서 전시회를 갖게 된 것도 ‘아름다움’을 공통분모로 찾을 수 있는 서울과 제주 지역 간의 소통을 위해서다.

이들은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 속에서 지극히 개인 중심적 사고방식이 팽배한 현대인들 사이에 꼭 잊지 말고 지켜나가야 할 인의예지(仁義禮智)를 원동력으로 제작된 저희들의 작업을 통해 인간관계를 소중히 지키고 넓혀 나가려 한다”고 전시를 소개했다.

문의=017-531-2406· 010-9229-7536. <제주의소리>

<김태연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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