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국제회의 운영요원 양성위한 컨벤션 전문가 교육과정 실시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14일 국제회의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진철훈)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종희)의 국제회의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개발센터는 14일 개발센터 이사장, 감사, 김종희 컨벤션센터 대표이사, 전무이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국제회의운영요원 양성 등 국제회의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국제회의산업 육성·지원업무는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 제76조 및 '제주국제아유도시시행계획' 제5장 4절 '도민지원 사업계획'에 의거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제주도 국제회의 기반 조성을 위한 국제회의 전문인력 양성, 제주도 국제회의 산업 육성, 도민국제화 마인드 향상 사업 등의 사업을 개발센터와 컨벤션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개발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도의 국제회의 산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컨벤션 목적지로서의 제주도의 경쟁력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회의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첫 사업으로 오는 16일부터 켄벤션센터에서 국제회의 운영요원 양성을 위한 컨벤션 전문가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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