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원장 강성하)은 지난 5일 제주대학교병원 원장실에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773만174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대학교병원 직원들이 설을 맞아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설명절 어려운 이웃들의 차례상 비용으로 지원하게 된다.

강성하 원장은 “설을 맞아 직원들이 조금씩 정성을 모은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설명절을 조금이라도 더욱 즐겁게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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