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트사의 친퀘첸토(500) 모습. <피아트 홈페이지>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피아트가 5일 국내 출시한 패션카 친퀘첸토(500)와 소프트탑 모델인 친퀘첸토C(500C)가 소녀시대 덕분(?))에 광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발단은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였다. 티파니는 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핑크색 경차를 타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티파니가 수입차인 피아트 500을 타고 있다고 추측했으나 SM측은 "티파니가 말한 경차는 국산 쉐보레의 핑크색 스파크"라고 밝히며 일축시켰다.

'Live Your Life'를 슬로건으로 내건 친퀘첸토(500)는 피아트 특유의 디자인을 앞세운 제품이다. 다양한 내,외관 컬러로 유쾌한 감성을 전할 수 있다.

소프트탑 모델은 버튼 하나로 단 15초만에 차량 천장이 열린다. 시속 80km/h 주행 중에도 정상적인 작동이 가능할 정도로 성능이 뛰어나다..

두 모델은 1.4L 16V 멀티에어(Multiair®)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배기량 1368cc며 복합연비 기준 연비는 12.4 km/ℓ다.

가격은 친퀘첸토(500) 팝(500 POP) 모델이 2690 만원, 라운지(500 Lounge)는 2990 만원, 친퀘첸토C (500C)는 3300 만원이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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