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는 지난 6일 설을 맞아 도내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지원금 1억3800여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된 명절지원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13년 기획사업’의 일환인 ‘기초복지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도민이 지난해 나눈 따뜻한 정성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 2760여명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김순두 회장은 “도민 여러분이 나눈 귀중한 사랑으로 지원금을 마련했다. 도민과 어려운 이웃 모두 훈훈한 나눔의 정으로 신명나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도민의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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