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부산에 거주하는 재부산 도민과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김석조 부산광역시 시의회의장, 임혜경 부산광역시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부산 영도구에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김무성 전의원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허영배(64) 현 도민회장이 30대 회장에 이어 31대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허 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 2년 동안 도민회관에 도민 실생활 도움 센터를 설치해서 법률, 세무, 진학, 권익보호 등을 상담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지역에 소재한 의료지정 병원을 협약해 저렴한 비용으로 의료복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산에는 22만명의 제주도민의 거주하고 있으며 부산이주 128년을 맞이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시의원으로 이상호. 황보승희씨가 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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