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는 3월 8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억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무의탁 환자 및 말기암 환자 무료 호스피스의원 운영, ▲장애인 교육 및 재활프로그램, ▲기능보강사업, ▲한국어, 영어, 컴퓨터 교육 등 다문화가정 교육시설 지원사업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의 청정자원을 개발하여 도민에 기여한다는 기업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경영수익의 일부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올해만 2억5천만원을 기탁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누적기부금액은 14억5천여만원에 달하고 있다.

오재윤 사장은 “제주도민의 사랑과 격려로 제주삼다수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도민에게 보답할 기회를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제주도민의 일등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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