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안전공단 안전운전체험교육센터에 모인 제주도 전세버스 운수종사자들. ⓒ제주의소리

제주 전세버스 기사들이 안전운전 교육을 위해 경북 상주에 있는 안전운전체험교육센터를 찾았다.

제주도와 제주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은 전세버스운수종사자 12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에서 13일까지 경북 상주 교통안전공단 교육센터에서 안전운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에서는 운전습관 교정, 교통사고 위험시 대처요령, 위험예측과 회피훈련 등 위급상황에 대한 훈련과 함께 서비스 친절교육이 실시됐다.

김승준 전세버스조합 이사장은 "체험교육 시행 후 교통사고 발생 건수와 사망자수는 모두 감소 추세를 보고 있다"며 "향후 교통안전공단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제주의소리>

<문준영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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