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회장 김종효)은 지난 16일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폐금니기부사업 사회공헌 협얍’을 통해 조성된 성금 622만5558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기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는 지난 해 2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폐금니기부사업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해 약 1년간 폐금니들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폐금니기부사업 사회공헌 협약’은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 소속 치과들이 폐보철물 기부함을 병원내에 비치하고 환자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의료페기물로 분류되는 폐금니를 환자 본들이 직접 기부하거나 돌려받을 의사표시가 없는 경우 폐금니를 정제하여 성금을 조성하는 사회공헌 협약이다.

김종효 회장은 “1년 전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소속 회원치과들이 나눔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동참하여 성금을 기탁하게 돼 더욱 기쁘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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